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보광사(주지 혜성)는 지난 2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70kg을 기탁하였고, 매달 백미를 기탁하기로 약속하였다.
보광사는 신라시대 894년에 창건되었으며, 봉사단, 합창단, 풍물단, 군 지원단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2018년도 9월에는 ‘제4회 템플민턴 야단법석’ 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수익금중 일부를 신흥고등학교 야구부에 지원하기도 하는 등 종교를 뛰어넘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백미 기탁은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금자 위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으며, 타 지역의 나눔 자원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송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금자 위원과 타 지역에까지 나눔을 해준 보광사 혜성 주지스님께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이런 노력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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