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차량화재을 미연에 방지한 아동안전지킴이 김모씨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식을 10월 4일 모양지구대에서 가졌다.
김모씨는 작년부터 아동안전지킴이로 근무해오시면서 매사 근면 성실하게 임하고 있으시며, `18. 9. 3. 08:30경 고창중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안전지킴이 근무 중, 지나가는 코란도 차량의 배기통 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호루라기로 불러세워 서비스센터를 불러 해당차량을 견인시키며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또한, 고창중학교 앞은 통행이 많은 도로로 학생들의 무단횡단이나 불법 주차․유턴 차량이 많다. 이에 앞장서 3월부터 현재까지 등굣길에 교통지도 및 학생들의 무단횡단 지도, 학교캠페인에 동참하여 함께 하는 등 학교선생님과 유대관계도 형성되어 있다.
이에 김성재 경찰서장은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애쓰는 모든 아동안전지킴이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만큼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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