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동장 박혜경)은 4일 송강근린공원에서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2018년 구즉동 어르신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유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위안공연과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어르신 화합한마당]

이날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구즉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이주우),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들도 참여해 점심 배식을 돕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