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한-중 탁구백단대전」 춘천 대회를 마침에 따라 강원도는 이번 ‘탁구 백단대전’ 방문단이 스포츠교류를 통한 대규모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회복의 첫 번째 사례에 의미를 두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한 이슈로 인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평화무드에 접어들면서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문화예술과 연계, 특히 ‘포스트평창’ 올림픽과 ‘DMZ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단대전’은 은퇴선수 중심의 100개 팀이 겨루는 중국 내 유명한 생활체육 이벤트로서 이번 춘천대회는 해외 개최 첫 사례로 강원도가 (사)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의 지원으로 유치했다.
도는 춘천시, 강원도탁구협회, 춘천시탁구협회와 함께 경기장 설치와 심판 지원, 대회 전체운영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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