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소방, 생물테러대응 합동훈련 실시 유재원
  • 기사등록 2018-10-04 14:55:32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는 지난 2일 서부강서소방서 119구조대,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하철2호선 두류역에서 생물테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생물테러에 이용되는 감염 병원체는 탄저균, 보툴리눔독소, 야토병 등으로써 사람 간 전파가 용이해 다수 인명 살상 및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훈련 과정은 두류역 대합실에 미상의 흰색가루가 발견되는 가상상황을 설정, 화학보호복을 착용하고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물질분석을 통한 병원체 확인 및 수거, 제독으로 마무리 지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119특수구조대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 및 역할분담을 통해 테러 발생시 효율적인 인명구조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61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부여 낙화암
  •  기사 이미지 아산서·유관기관 협업, 두바퀴 차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강력 단속실시
  •  기사 이미지 몽골은행, 전기차 충전기를 6500만대에 구입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