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새치 낚시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가덕도 세바지항에 트릭아트 포토 존을 설치하고 10월 2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가덕도 트릭아트 포토 존은 관광자원은 풍부하나 상대적으로 즐길 거리가 부족한 가덕도에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 서부산 지역의 사진명소를 확대하여 관광객 유입을 증대하고자 조성됐다.
포토 존은 가덕도 세바지항 방파제 벽면을 활용하여 대항인공동굴의 아픈 역사, 아찔한 다리, 돌고래와 서핑, 청새치 낚시체험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트릭아트(trick art)는 착시현상을 이용해 감상자의 눈을 속이는 그림으로 손쉽게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가 있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가덕도 트릭아트 포토 존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서부산 모바일 스탬프 앱과 연계하여 포토존의 각 작품에 QR코드를 삽입하여 방문객들이 앱을 다운받아 방문 인증을 하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강서구청와 함께 포토 존이 설치 된 가덕도 세바지항 주변 환경정비와 세바지방파제 등대 도색 등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현대미술관, 장림포구 등 서부산 지역의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가덕도 트릭아트 포토 존도 서부산의 또 다른 사진 명소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서부산 지역 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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