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8년도 3분기 민원행정서비스분야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평균만족도 95.8%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3일부터 19일까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방문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민원신청의 접근성 ▲과정의 편리성 ▲민원처리의 신속·정확성 ▲적정 대응성 ▲민원 처리의 공정성 등 5개분야 14개 항목의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중점 개선사항 의견 등을 수렴했다.
구는 이번 결과를 분야별 중점 개선사항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설문에선 청사 내 주차 공간 협소와 대기시간 지연 등이 개선 사항으로 제기됐다.
또한 구는 민원업무 담당직원의 업무연찬과 친절교육을 위한 교육을 다음달 중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분기별 실시한 만족도 결과가 조금씩 향상되고 있지만,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주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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