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유성구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미숙 세이브더칠드런중부지부장, 어린이‧청소년 단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은 성과활동보고와 소감, 모둠별 아동정책 모니터링 결과 발표, 구청장과의 소통‧공감 나누기, 우수단원 표창장과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발족한 제2기 구정참여단은 그동안 법, 폭력, 차별 등 아동권리와 관련된 주제로 8모둠에서 15가지의 제안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용래 구청장은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유성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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