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노은역 광장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하고, 10월 1일 개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동·서 양측 광장을 대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특히, 노은역 광장의 높은 유동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광대역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의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Yuseong WiFi Free" 무선네트워크를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
송호현 유성구 홍보실장은 “무선인터넷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통신비에 대한 가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외지역과 복지시설, 공원, 도서관 등에 지속적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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