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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영화감독,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등 춘천에서 인문학 강연 - 모든 강연 무료 진행 이상일
  • 기사등록 2018-09-28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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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강원인문학아카데미가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도민들의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강원인문학아카데미는 강원도의 인문학 분위기 조성과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인문학 대중강연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들을 선정하며 올해의 주제는 ‘행복한 강원, 인문학으로 만들다’로 모든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9월 29일 강원인문학아카데미의 화려한 서막을 여는 강연자는 최근 영화 ‘기억의 밤’을 감독한 장항준 영화감독이다. 그는 ‘창작의 사소한 동기’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강연은 춘천KBS 공개홀에서 14시부터 진행된다. 그 이후에는 한젬마 아트렉터의 ‘미술로 잘 사는 법’,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대중음악, 세대소통과 자기혁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강연이 토요일 14시 춘천KBS 공개홀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4주간 진행된다.


춘천 이외에도 원주, 강릉 지역에서 각 4회씩 인문학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최진석 서강대 교수, 서경덕 한국홍보전문가, 조승연 작가, 정재찬 한양대 교수 등의 화려한 강연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화천, 태백, 철원 등 소도시의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인문학 강연을 들려준다.


각 강연마다 다양한 참여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며, 강원인문학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신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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