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21] 오충일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검정유효기간이 경과한 수도계량기 5,000전에 대해 지난 5월 교체작업에 착수하여 9월 21일 기준 3,872전을 교체하였고, 10월 말까지 추가로 1,128전을 교체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1조의 규정에 따라 구경이 50mm이하는 8년, 75mm이상 수도계량기는 6년으로 해당기간이 경과하면 교체 하도록 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 수도계량기를 적기에 교체하여 정확한 검침 및 요금부과로 수도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며 “교체작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량기 위에 놓인 적치물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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