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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노인의 날 맞아 '시니어 어울림 페스티벌' 개최 - 10월 1일 강동아트센터에서 - 강동구-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연합 개최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9-28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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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어르신의 날 기념 축제




강동구가 제22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1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강동 시니어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대극장에서 열리는 기념식과 어르신 예술제에 이어, 5일까지는 1층 아트갤러리에서 어르신 작품 전시회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경로사상 확산과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 최초로 구청과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가 연합해 민·관이 함께 준비했다. 


1일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어르신 복지 발전에 공헌해 온 어르신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만든 ‘어르신 예술제’가 진행된다. 국선도, 우리 춤인 화관무 공연, 댄스, 난타, 합창 등 어르신 공연과 초등학생 태권도 시범, 중학생 브라스밴드 축하공연 등 세대를 넘어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날부터 5일까지 1층 아트갤러리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어르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평소 어르신들이 소지했던 특별한 물건이나 창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를 이끌어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서울양병원에서 실버카, 달려라병원에서 수건, 사랑플러스병원에서 건강검진권, ㈜나엔에서 선풍기, 온누리 전통한과 윤의궁에서 한과 등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이날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증정되며, 실버카는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인의 날은 경험과 지혜로 인생의 후배들을 돌봐주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날”이라며 “어르신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번 축제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어르신 공경 문화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동 시니어 어울림 페스티벌은 관심 있는 어르신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도 운행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어르신아동청소년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구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17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연이어 경로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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