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서구 가수원동 맞춤형 복지팀(동장 안일봉)과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곽영수)은 지역 거주 저소득 세대에 지붕 수리 및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동 맞춤형 복지팀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의 민관협력 공동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세대로 그동안 지붕파손에 따른 누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 주택도시보증공사 저소득층 노후주택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 선정되어 주택 개수 보수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어둡고 곰팡이로 둘러싸인 퀴퀴한 방에서 생활하다보니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하루가 늘 우울했는데 이렇게 복지관과 동주민센터에서 도와주셔서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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