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9월 19일(수) 2‧28기념중앙공원 내 고사분수에 설치된 ‘행운의 동전 모금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직원 및 공단 고객 서포터즈 등을 초청해 개막식을 가졌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디자인을 선정한 2‧28기념중앙공원 행운의 동전 모금함은 우리나라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반도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19일 12시 30분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공단 직원과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고객 서포터즈, 일반시민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의 소원을 비는 동전을 던지고 소망을 적은 하트 모양의 카드를 울타리에 매달며 행운을 빌었다. 또한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비둘기 모양의 풍선을 띄우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2‧28기념중앙공원 행운의 동전 모금함에 참여해 향후 대구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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