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1일 목포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며 훈훈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주부명예기자 30여명은 열차도착 시간에 맞춰 고향 방문 환영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안내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시는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목포역내에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고, 2층 통로에는 목포관광 홍보사진 30여점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목포역 광장에 영상홍보차량을 배치해 관광 홍보 동영상을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