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직공무원의 어업현장 체험과 고령화된 어촌현실에 적합한 현장지원 행정을 펼치고 있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7기 박우량 군수의 “주민소득”을 최우선으로 행정의 목표를 정함에 따라 수산관련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1년동안 현장체험을 실천하며 어업인의 양식 지도와 애로사항 청취와 바쁜 어촌일손을 돕는 어촌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신안군은 년중 계절별 수산물이 생산되어 먼저 9월에는 농촌에서의 모내기와 같은 김양식 채묘 작업장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새우 양식장, 종묘배양장, 낙지 교접장 등을 체험하고 양식어장의 예찰을 병행하여 불법양식 시설을 사전에 차단하는 어업인 현장 지도교육과 해양환경 보호의식을 인식시켜 주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개체굴 양식장의 1번지 경남 통영시 등을 방문하여 기술습득을 통해 우리군 바다에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최원상 신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 현장 수산행정을 펼치고, 앞으로 어촌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어업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어촌 밀착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민선7기 조직개편으로 수산관련 3개과·소와 7개 읍·면 포함 19개 담당 47명의 수산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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