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안군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
  • 박귀월
  • 등록 2018-09-21 16:48:46

기사수정
  • 2019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선 7기 부임한 후 2개월여 동안 도서로 이루어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0여회 읍면 현장 점검을 하는 등 휴일도 없이 군정을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열악한 지역 환경 극복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증대가 가장 시급하다고 보고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그 동안 도와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의원을 수시로 면담하여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심의과정에서 조정이 가능한 지역현안 사업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출신 도의원(김문수, 정광호)들과도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총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흑산 공항건설과 관련해서는 2015년 환경부에서 전략영향평가를 협의 완료한 바 있고 국토부에서도 기본계획을 수립 고시되어 입찰 완료하여 사업자까지 선정되는 등 법적행정 절차이행에 아무런 문제없이 추진이 가능함에도 최근 들어 갑자기 환경단체들이 강경하게 반대하고 일부 국립공원민간위원들이 반대의견을 피력하는 등 다도해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이다.


또한, 중앙정부에서 정책 결정된 사업을 일부이기는 하나 반대론자들에 의해 지연되고 있고 이러한 반대행위들은 현 정부의 국가운영 정책에도 반하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민간위원들을 꾸준히 설득하고 협조를 구해 흑산 공항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다.


신안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민선 7기 역점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안정적 재정기반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