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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메르스 유입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대응 유지 - 메르스 의심되면 바로 신고해야 박남신
  • 기사등록 2018-09-21 1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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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우리 시 접촉자 총 77명(밀접 접촉자 : 5명, 일상 접촉자: 72명)에 대해 9월 21일 음성 확인 시 9월 22일(토) 0시를 기해 격리 해제 및 능동형감시를 종료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메르스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및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하여 접촉자 100%(내국인 47명, 외국인 30명) 1:1 관리를 통해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격리로 힘들어 하는 밀접접촉자에게 심리상담 및 개인위생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지리적으로 인천공항이 근접하고 있고 중동 지역 방문객이 일일 평균 약 1,200명으로 상시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메르스 의심환자( ‘18.1.1~ ’18.9.21 기준 총 25명) 발생시 인천시 즉각 대응팀이 출동하여 역학조사 및 환자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으로 이송 등 상황발생시 질병관리본부, 검역소, 의료기관 등 신속한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는 접수 시, 진료 시 ITS (International Traveler Information System) 해외 여행력 정보 제공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중동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해당 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하여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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