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경찰단은 중국 사드사태 이후 잠시 주춤했던 외국 관광객 입국자가 지난해 말부터 점차 증가, 최근 누웨모루 거리를 비롯한 신제주 일대에서 무단횡단, 쓰레기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사범이 다시 고개를 든다는 여론에 따라 단속을 강화한다.
자치경찰은 상시 전담반을 배치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제주지방경찰청과도 주2회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누웨모루 거리 등 신제주 일대는 지난 2016년 9월 중국인에 의한 성당 살인사건을 계기로 당시 자치·국가경찰 합동으로 기초질서 위반사범을 강력 단속하여 거리질서가 많이 잡혔으나, 그 후 사드사태 등 국제 정세에 따른 여러 사정으로 외국 관광객 숫자가 부침을 겪다 최근 다시 외국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자치경찰은 올해 8월말 기준, 교통법규위반 545건, 무단횡단 757건, 경범죄위반 67건 등 총 1,367건의 기초질서 위반사범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오복숙 관광경찰과장은 우리 제주를 싱가포르처럼 친절하고 깨끗하면서도 기초질서가 살아있는 진정한 선진국형 국제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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