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아동권리존중 의식향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지난해 10월 시민참여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제1대 아동·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4개교(삼양초, 송중초, 송천초, 수유초)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22학급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는 지역 내 전체 14곳의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사)청소년교육전략21(청소년전문 프로그램 개발 비영리 단체)과 협력해 교육과정이 마련됐으며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놀이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인권 너는 누구니 △내가 가진 권리 △내가 할 수 있는 인권 △내가 할 인권 등 총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각각의 프로그램에 따라 권리경매, 인권윷놀이 등 그룹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반겼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기 바란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나아가 타인의 권리도 함께 존중하는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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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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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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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7 돌풍에 “역대 최강 라인업”…팀 쿡, 내년 시리 대대적 업그레이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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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APEC 회의 참석과 동시에 북한에도 경제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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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 지시…러시아 “그럼 우리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미국이 시작하면 우리도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핵 군비 경쟁을 자극하며 냉전 이후 유지돼온 핵억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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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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