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는 가장 아름다운 양보입니다’ -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한 대국민 참여 협조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9-20 13:31:16
기사수정


▲ 보령 전통시장에서 실시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에서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령소방서는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해 매월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주민들의 비협조와 무단 주정차된 차량 및 차량혼잡으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에서 차량 운행 중 소방차 길 터주기의 요령은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 )로 양보운전 진행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가 사고발생 후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화재나 구조·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가 가능하려면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 길 터주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52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