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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학교 2주년, 학생중심 교육의 견인차 역할”이재정 교육감도 축하 메시지 통해 몽실학교 성과 격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축하 메시지 “학교가 몽실학교처럼 되면 학생들 행… - 몽실학교 이용인원 110,000명 넘어서 하루 평균 160여 명 이용 - 지역협력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자리매김, 관내 4개 지역 설립 준비 중 이정헌
  • 기사등록 2018-09-20 12:26:36
  • 수정 2018-09-20 12: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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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몽실학교가 920일에 개관 2주년을 맞이한다. 개관 2

주년을 맞이하는 몽실학교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학생들과 관

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몽실학교가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바로 세우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의 시대를 학습의 시대로 이끌어 가고 있다

는 점에서 학교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평했다.

또한 몽실학교의 교육적 성과를 보고 지역 특색을 살린 또 다른 몽실학교가 전국에

세워지고 있다.”고 하면서 몽실학교의 방향이 청소년들 전체의 바람이었다는 확신이 든

.”고 말했다.

특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미래를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

도록 지역마다 미래형 청소년자치배움터를 만들고 지역의 좋은 자원들을 활용하여 학생

들의 꿈을 응원하겠다.”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한 몽실학교는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청소년 자치배움터

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몽실학교의 교육적 성과가 알려지면서, 개관 이래 전국 164개 기관 직원 4,000여 명

이 몽실학교를 방문했으며, 2년간 이용자 수는 110,000명을 넘어서 하루 평균 160

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몽실학교의 학생주도 교육에 관심을 가진 전국의 학교와 교육청 등 방문자가 전체기

관의 방문인원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학교의 교장 및 교감선생님 방문 외에도 학교의 교원 연수와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방문하는 유형도 늘어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강원, 전북 순으로 방문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

는 몽실학교와 같은 공간을 운영하고자 하는 지자체 직원과 지역 학부모들의 몽실학교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기관에서 몽실학교를 방문하는 주된 이유는 몽실학교의 학생주도 교육을 학교현장에

적용해,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학생주도 교육과 학생자치를 활성화하는 데에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김포 몽실학교가 지난 7월에 개교를 했으며, 고양, 성남, 안성에서도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전국적으로도 몽실학교와 유사한 청소년 자치 배움터

가 창원, 익산, 전주 등에 잇달아 개관했으며, 군산과 강원에서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몽실학교에서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과정으로 챌린지, 마을 프로젝트 21개팀

270여 명, 더혜윰 프로젝트 15개팀 80여 명, 둥지 프로젝트 5개팀 60여 명, 공동체

프로젝트 및 청소년 자치회 4개팀 1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교육연간 30, ‘대학생과 펼쳐가는 몽실 꿈나래

10회의 과정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학교 밖 배움터과정에서는 의정부 지역의 청년, 대학생, 학부모, 마을 주민

으로 구성된 마을대학 두리혜윰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유유자적 청소년(유자

)’을 통해 마을 중심의 활동을 하고 있다.

<</span>참고자료> 몽실학교 개관 2주년 이재정 교육감 축하 메시지 전문

<</span>참고자료 몽실학교 개관 2주년 이재정 교육감 메시지 전문>

청소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몽실학교 개관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얼마 전, 김포에도 몽실학교가 생기면서

여러분이 꿈꾸고, 만들고, 운영하고, 평가하는 학교가 또 하나 늘었습니다.

이제 몽실학교라는 이름의 기관은 2개이지만,

몽실학교가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바로 세우는 견인차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교육의 시대를 학습의 시대로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몽실학교를 만들 때는 기존의 모든 학교가 몽실학교처럼 되어서

여러분이 학교를 행복하게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전국 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이 몽실학교를 보고 배워 가서

그 지역 특색을 살린 또 다른 몽실학교들이 곳곳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몽실학교의 방향이 우리 청소년들 전체의 바람이었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변화와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합니다.

지금의 교육은 더 빠르게, 더 많이 달라져야 합니다.

여러분, 몽실학교의 슬로건처럼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의 꿈속에 교육의 미래가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교육을 바꾸는 일은 어른들의 몫이 아닙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여러분의 과제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서 꿈틀거리는 열정에 귀 기울이고

작은 아이디어라도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현실로 만들어내십시오.

이다음 언젠가는 하겠다가 아니라,

지금 이 곳에서 더 멋지고 신나게 마음껏 펼쳐내십시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과 실패 속에서

라는 물음에 답을 찾아 다시 일어서는 친구들이길 바랍니다.

경기도교육감으로 새로운 4년을 시작하면서

학생중심, 현장중심을 넘어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도 여러분이 미래를 꿈꾸며, 미래를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마다 미래형 청소년자치배움터를 만들고

지역의 좋은 자원들을 활용하여 꿈을 실현하는데

열심히 힘을 보태며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몽실학교가 첫 걸음을 떼고,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믿음으로 밑거름을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길잡이 선생님들, 몽실 학부모님들, 마을 선생님들께도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몽실학교의 더 큰 한 걸음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9. 20.

경기도교육감 이 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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