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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 정보보안과(외사반)에서는 지난 3. 7(토),8(일) 이틀간에 걸쳐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가산면 미산리 ’토마스성당‘을 방문,
결혼이주여성 50여명, 외국인근로자 100여명을 상대로 가정폭력예방법 및 피해발생시 대처법 ‧ 불법체류 범죄피해자 통보의무면제 ‧ 불법흉기 소지 금지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우리서 관내 체류 외국인 약 1만9천여명, 다문화가정 1453명 등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국내법 인식 부족에 따라 범죄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포천경찰서 정보보안과(외사반)는 앞으로도 다문화지원센터 및 외국인공동체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경찰과 내·외국인 협력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치안협력을 강화하여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