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주민주도형 마을정원축제“그랜드마마”개최
  • 김호준
  • 등록 2018-09-19 14:24:23

기사수정
  • 지평면 송현1리(역말) 마을정원 추진위원회 주최
  • '손주들을 위한 정우너만들기' 부제로 준비





2018년 마을정원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평면 송현1리(역말)에서는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개방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정원을 관람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을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송현1리는 2018년 경기도가 공모한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2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정원을 조성중에 있으며, 마을정원을 매개로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을 회복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공의 자연문화공간을 만들고자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마을정원축제 “그랜드마마”는 지평면 송현1리(역말) 마을정원 추진위원회에서(마을이장 정성훈, 추진위원장 김미란) 주최하며, 축제명칭인 “그랜드마마”는 GRAND(웅장한,화려한)와 MAMA[어머니,경칭(따뜻함)]이 연상되는 단어)]의 합성어로, 이번 축제는 우리의 손주들을 위한 정원만들기(For our grandchildren)란 부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메인행사로, △꽃씨나눔행사 △가든스튜디오 △전문가드너 팝업스튜디오 △먹거리정원 요리시연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정원서점 △정원카페 △정원마켓(문호리 리버마켓 셀러참여) △화분 △케이크 팝업스토어 △미래먹거리 체험△ 역말정원 사생대회가 열리며, 체험행사로 △미니화단만들기 △나뭇잎 얼굴만들기 △ 화분케이크 체험행사 △화분 분갈이상담 △종이모빌 만들기체험 △말린꽃 카드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손영희 작가의 화관만들기 및 관련 퍼포먼스공연 △수생식물연구회 송명준박사 및 국립수목원 이강협연구원의 가드닝교육 프로그램 △요리연구가 이재훈 셰프의 먹거리정원 요리시연 △‘신나는 예술여행’ 어쿠스틱밴드 컨트리공방과 쇼하우팀의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랜드마마” 정원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송현1리(역말) 마을정원 추진위원회에서 제작 배포한 포스터 및 홍보자료에 자세히 나와 있다.  


한용원 산림과장은 “이번 마을정원 축제를 계기로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마을정원 사업이 관내 여러 마을로 확대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4.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5.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6. 이재명 “트럼프 이해하게 됐다”… “김정은, 오랫동안 잘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서로 공감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미 관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3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삶이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 조금은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많은 교감이 ...
  7.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