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올해로 제7회를 맞는 강원도청소년지도자 대회가 “나는○○○청소년 지도자이다”라는 주제로 9월 17일~18일 일정으로 평창 용평블루스힐스테이에서 개최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지도자대회는 도내의 청소년 상담․보호․활동 분야의 각 시설․단체 청소년지도자, 시설장, 관련공무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정책 및 과제를 공유하고, 열린토론 등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 개선할 사항 등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청소년정책 현장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강석연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한 개회식에서 전반적인 활동 영역에서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지도자대회는 기관 및 개인별 힐링을 주제로 사진·동영상, 슬로건 문장 응모작 중 선발된 기관(팀)에 시상하는 펀펀한(funfun한) 시상식과 강원도 청소년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 교류의 시간 등 그동안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의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청소년 활동으로 실현되는 것을 지지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송 부자시는 "도에서도 청소년 지도자들이 청소년을 올바르고 행복하게 지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