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가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지역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성태현)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중심 지역인 문래동의 기계·금속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낙후된 토착산업의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구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함께 산학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산업 육성에 주력해 왔다.
소공인 사업체의 현장 진단부터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마케팅, 디자인 등에 대한 자문까지 산학협력단의 축적된 기술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더욱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하고 산업재생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은 도시재생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3년까지 지속되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영등포 관내 산업체의 산업재생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 ▲창업교육, 현장실습 및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협력 ▲대학보유 우수기술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성태현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도시국장, 도시재생과장, 사업단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해 영등포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핵심은 지역 산업기반을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것”이라며, “한양대학교의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탄탄한 경제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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