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명규)는 17일 명절을 앞두고 쪽방촌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20세대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은행선화동 18개 기관․단체와 개인독지가가 후원해‘함께하는 추석, 서로 나누어요‘의 주제로 복지수급권자가 아니어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온정을 나눴다.
사진 : 강명규 동장, 신현무 은행선화동 복지만두레 총무, 김순이 여성자율방범대장, 조동기 주민자치위원장, 박찬옥 새마을협의회장, 류보현 통장협의회장, 이봉훈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왼쪽부터)
이밖에도 은행선화동은 매주 월요일 채소와 과일을 후원받아 저소득가정에 지원하는 ‘채소뱅크’와 라면을 지원하는‘라면데이’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명규 동장은 “우리 동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며, 찾아가는 복지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맞이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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