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7회 김포시장기 전통선술 대회 개최 - 19개팀 400여명 선수 출전 손영목
  • 기사등록 2018-09-17 17:10:31
기사수정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전통선술(한방기공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김포시전통선술협회와 김포시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19개팀 400여명이 선수로 출전했다.


출전팀들은 팔단금, 서간이담공, 풍류검, 좌식 오금희, 역근경, 육자결, 풍류도인법, 태극검 등 한방기공체조 12개 종목에 대하여 김포시보건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노인대학팀이 단체전, 개인전에 참가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단체전에서 가금리 경로당팀 종합우승, 학운리마을 준우승에 이어 율생리 경로당팀 3위 등 팀별로 특별상, 종합장려상 등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 화합과 전통선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허브보건소로 지정을 받아 매해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를 적극 보급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보건소 3개팀, 보건진료소 3개팀 경로당 10개팀에서 400여명이 한방기공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한방기공체조는 남녀노소 큰 부담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운동으로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49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