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15일 평화 백일장·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창군, 영월군, 정선군 등 강원 3개 지역 초·중·고등학생 153명이 참가했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으로 초등 저학년은 우산·신발, 초등 고학년은 창문· 이름, 중·고등부는 평화·길이 주제이다. 또 사생대회 초등부 저학년은 가족,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풍경화를 주제로 했다.
작품 심사는 평창문화원에서 부문별 전문가 3명이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작품 발표는 21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작품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 입상한 작품들은 평화 백일장사생대회 수상 작품집으로 편찬되어 강원도 내 학교로 배포한다.
‘평화 백일장·사생대회’는 2016년 6월 수련원과 평창군청, 평창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동계올림픽생활권 청소년 드림꾸러미 사업 중 하나로 올해로 3회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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