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충북 최고의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진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기간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단아한 가을 분위기에 한껏 젖어든 휴양림의 아름다운 자태를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주차료를 면제하고, 정자·데크 등의 야영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낭만적 분위기 속 산책하기 좋은 계절, 이번 연휴기간을 이용해 군과 인접한 대전이나 금산 등지에서 가족단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94년 6월 개장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40m의 장령산을 무대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으로, 휴양림 안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과 어울려 사시사철 장관을 이룬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추석 무료 개방 
계곡을 따라 조성된 3km 구간의 ‘치유의 숲’에는 편백나무숲, 족욕장, 치유정원, 파고라, 전망대가 조성돼 있어 조용하게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지난 1월에는 산 능선을 따라 2.6km구간에 코스별 테마가 있는 지용탐방로도 조성했다.
     
1코스는 계단이나 경사로가 없이 나무 데크로만 이어져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기 쉬운 무(無)장애 구간, 2코스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한 피톤치드, 3코스는 금천계곡이 보이는 전망, 4코스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자연향기에 둘러쌓인 콘도 형태의 산림문화휴양관(17개 객실)과 통나무 집 (18채)는도 저렴한 숙박비로 인기가 많아 이번 연휴 기간 100% 예약이 마무리 됐다.
     
오는 10월에는 어린이놀이터 옆 1656㎡ 부지에 매점, 이벤트광장, 포토존 등을 갖춘 숲속 쉼터도 들어선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추석 무료 개방  
2층짜리 편의동은 사방이 통유리로 돼 있어 뒤편 장령산의 풍광과 앞쪽의 금천계곡을 감상하며 휴식하기에 제격이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아토피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해마다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산림녹지과 강종문 휴양림관리팀장은 “민족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령산을 방문해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지역 태권도 저력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1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태권도협회(회장 오경한)가 주관했으며, 종로구체육회, 강북삼성병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2인 전(페.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