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  예스24 9월 2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예스24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해 2월 출간된 일본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후,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 대화를 엮어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2위의 자리를 지켰고, 유시민 작가의 역사 교양서 <역사의 역사>는 한 계단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인문서 <열두 발자국>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으며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여섯 계단 상승해 5위에 안착했다. 단 한 번의 암기로 평생 기억에 남는 몰입 영어 학습법을 다룬 자기계발서 <저절로 몸에 새겨지는 몰입 영어>는 전 주와 동일하게 6위를 유지했다.
에세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두 계단 내려가 7위를 기록했고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관찰로 SNS 상에서 수십만 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던 그림에다 작가의 감성 가족 에세이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는 12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두 계단 오른 18위다.
대형 작가들의 신작 소설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스릴러 장편소설 <살인의 문> 1편은 한 계단 내려간 9위, <살인의 문> 2편은 네 계단 떨어진 16위를 기록했고 10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0위를 유지했다. 공지영 작가의 신간 장편소설 <해리> 1편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3위에 안착했다.
한편 미술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진행자가 엮어낸 미술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은 두 계단 내려가 11위를 차지했고, 세계 최고 의사결정 전문가가 소개한 ‘결정 잘하는 법’을 담은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는 한 계단 올라 14위에 자리했다.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가 된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내용을 담은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전 주 대비 여덟 계단 내려가 15위에 머물렀다.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담은 신간 경제 경영서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와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33년 조직 경영 전략을 담아낸 <초격차>는 각각 8위, 17위로 순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방대한 양의 한국사 내용을 압축한 수험서 <2019 전한길 한국사 필기노트+빵꾸노트>는 19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우리 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유홍준 교수가 내놓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산사 순례>는 두 계단 떨어진 20위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는 일본 작가 데라치 하루나의 소설 <같이 걸어도 나 혼자>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심플하고 유능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2위를 기록했고,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3위를 차지하며 전자책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북한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
                        
                        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나선다.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최근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쳤다”고 부고를 전했다. 사인은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 부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