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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9-14 1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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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


보령시는 1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시간 단축 적용기업 대표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근로감독관으로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지역 기업체의 노동시간 단축 시행현황 보고와 적용사업장인 한국후꼬꾸()의 사례발표, 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협력사업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보조금 지원 2018 찾아가는 노동교육 충청남도 노동권익 보호관제 운영, 고용서비스 사업으로 관창일반산단 복지센터 및 공동기숙사 신축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청년, 성공취업을 위한 희망드림 취업캠프 운영 희망Job-Go 취업박람회 개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활성화 사업이 보고됐다.

 

또한 일자리 지원시책으로 청년근로자의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고교생 등 관내 취업조건 장학금 지급 마을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 청년 내일채움공제 및 추가고용장려금과 안내사항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에서는 노사(勞使)는 장시간 노동을 개선하기 위해 작업방식을 바꾸고, 법정 노동시간 준수, 연차휴가 활용 촉진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건을 마련키로 했다.

 

또 민()은 좋은 일자리 창출기업의 발굴·홍보 등 새로운 고용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법적, 제도적 체계 마련, 산업현장의 노동시간 단축을 촉진하기 위해 컨설팅, 신규채용 인건비, 직업훈련, 설비투자 지원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노사의 상생 협력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고, 솔선수범하기 위해 채택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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