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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몰린 용수골 일대 쓰레기 급증...약 1500L 수거 - 1107공병단 152대대 장병,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환경정비 이상일
  • 기사등록 2018-09-13 15: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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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공병단 152대대 장병 80여명이 지난 11일 판부면 용수골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약 1500L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원주시청이 13일 밝혔다.


 ‘깨끗하고 푸른 원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락철 모여드는 인파로 오염되는 지역의 모습을 되찾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용수골은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매년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으로, 봄과 가을에는 양귀비축제, 작은 음악회, 메밀꽃 축제 등 많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올해도 수많은 인파가 모인 용수골 일대는 쓰레기가 급증한 상태였다. 


송진웅 대대장은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이라며, “부대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방영섭 판부면장은 “솔선수범하여 관내 환경정비에 힘써준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 관, 군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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