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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中 화이러우구 교류 방안 논의 - 체육 교류 및 청소년 홈스테이 확대 운영 제안 - 연예기획사들이 자리한 성수동과 북경 영화촬영기지 접목방안 논의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9-13 14: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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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동구 대표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화이러우구를 공식 방문,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대표단은 화이러우구 측과의 대표단 회의에서 기존 체육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탁구 교류 이외에도 유소년 축구 교류 등을 제안하였으며 더불어, 청소년 교류 사업인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또한 대상 확대 운영을 제안함으로써 양 도시의 문화 이해 및 교육 효과를 제고하고자 했다.

 

더 나아가 200여개의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자리하고 있고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 성수동’의 역량을 화이러우구에 위치한 북경 영화촬영기지 등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한편, 화이러우구는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도시로 성동구와는 1996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중국의 산소통이라 불릴 만큼 산림자원이 풍부하며 자연경관이 빼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중국의 각종 영화 촬영 관련 산업들이 위치하여 ‘중국의 할리우드’를 자처하며 중요 투자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와 화이러우구의 지난 교류기간이 양 도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 가 뿌리내리고 더 큰 결실을 얻을 시간”이라며 양 도시 교류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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