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이하 도내수면자원센터) 에서는 올해 센터자체 생산한 토속어종인 대농갱이, 붕어, 잉어 등 30만 마리를 13일부터 20일까지 도내 5개 시·군 호·소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토속어종은 환경변화와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량이 감소되어 가는 대표적인 토산 민물고기로서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금년 6월부터 채란 부화시켜 약 4개월간(대농갱이 2개월) 키운 것으로 평균 5~7cm 급이다.
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3년 후에는 2억원 이상의 직·간접적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경제성이 높은 뱀장어1만5천마리, 동자개30만마리, 대농갱이15만마리를 방류하였고, 금년 10월경에는 다슬기 100만패와 은어수정란 1억3천만립을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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