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대학교 국제관 전경

신구대학교가 9월 4일 발표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높은 수준의 교육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대학혁신지원사업 I유형 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선포한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인 ‘신구 VISION 2024’에 따른 대학의 발전 과제를 대학 구성원이 꾸준히 실천하고 교육의 기본을 지키려는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대학 관계자는 자체평가하고 있다. 

대학기본역량 진단은 2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구대학교는 6월 발표된 1단계 진단 가결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신구대학교는 교육부의 정원 감축 권고 없이 2019년부터 일반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신구대학교는 2001년부터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2021년까지 21년간 연속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신구대학교는 이를 기회로 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학생지원 및 학습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및 국가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