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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 벌초·성묘 시기...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즉시 세탁 해야 이상일
  • 기사등록 2018-09-11 1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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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보건소




 원주시보건소(소장 박왈수)는 가을철 농작물 추수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과정에서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2018년(9월 6일 기준) 원주시 SFTS 감염자 수는 6명이고 이중 2명이 사망했다. 


또한 털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도 3명이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북, 전남, 충남, 경남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해당지역에 성묘 등으로 풀밭에 들어갈 경우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옷과 모자, 장화, 장갑, 목수건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진드기 물림을 사전 차단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즉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곳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거나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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