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코스타리카전과는 다른 차원의 경기가 이뤄질 것이다.”
코스타리카와의 첫 경기를 깔끔한 승리로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1일 밤 8시 수월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국가대표팀과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첫 번째 친선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둔 벤투호의 분위기는 좋다.
벤투 감독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칠레전은 일주일간 우리가 훈련해왔던 것들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기회로 삼겠다. 우리 팀의 정체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칠레(FIFA 랭킹 12위)가 코스타리카(FIFA 랭킹 32위)보다 강한 상대인 점을 고려해 코스타리카전과는 다른 차원의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벤투 감독은 “상대가 굉장히 강력하고 능력, 기술력 모두 좋기에 그런 상대를 통해서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코스타리카전과는 다른 차원의 경기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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