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각종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임금을 적기에 지급하기 위한 것으로 각종 대금지급 처리기간을 단축해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통상 공사·용역·물품 등의 대금은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서 계약내용을 이행·완료하면 기성 및 준공 검사를 신청하고 발주부서에서 14일 이내에 업무를 계약한 대로 수행했는지 여부를 검사한 다음 대금청구 신청을 받아 5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한다.
추석 명절 기간에는 이 기간을 단축해 하자가 없는 기성 및 준공검사를 9월 18일까지 끝낼 예정이다. 또한 5일 이내에 처리하던 대급지급기간은 3일 이내로 단축해 처리한다.
특히 임금과 관련된 노무비는 1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전까지 선금이 필요한 업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선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업체에는 신청을 독려, 자금을 원활하게 순환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추석 전에 약 40여개 업체에 20억 원의 자금이 조기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공사 현장별 근로자 임금체불 여부를 점검하는 등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지도감독을 병행해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업체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공사대금을 지급해 근로자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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