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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공단, 미국 재해예방 기관과 안전보건 협력 강화 - 2012년 맺은 협정 연장으로 20년간 지속적인 기술 협정으로 관계 유지 윤만형
  • 기사등록 2015-03-10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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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3.10(화, 한국시간 새벽 1시)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국립안전보건연구원에서 존 하워드(John Howard) 연구원장과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체결은 2012년에 맺은 협정을 연장하는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은 1996년에 처음으로 미국 국립안전보건연구원과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이후 20년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협정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연장 협정체결은 양 기관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향후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맺은 것이다.

연장 협정체결에 따라 양기관은 2017년까지 공동연구 등의 인적교류와 산업안전보건 동향 등의 기술정보 교류, 전문가 초청 워크숍,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이영순 이사장은 협정체결을 통해 올해 5월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보건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협정체결을 포함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정부기관 및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 27개국 51개 기관과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국제적 안전보건 네크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이영순 이사장은 “이번 기술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글로벌 안전보건협력을 공고히 하고, 협정체결 기관과의 기술교류 등을 통해 국내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세계적인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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