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중구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를 12,000매 제작하여 중구 관내 슈퍼마켓에 배부한다.
일회용 비닐봉투는 100년동안 쓰레기로 남아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슈퍼마켓에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를 비치하여 장바구니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무료 배부함으로써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실시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폐기물로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 장바구니를 만드는 사업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쓰레기 감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일회용 비닐봉투 무분별한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중구는 슈퍼마켓 등에 일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금지 홍보 전단을 제작·배부하여 일회용품 퇴출 캠페인을 펼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