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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 - 대구 지역 지원자 30,454명, 작년보다 434명 감소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9-08 17: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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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30,454명으로 전년 대비 434(1.4%), 2017학년도 대비 1,059명이 감소하는 등 7년 연속 감소하였다.



재학생 및 졸업생 지원자는 각각 23,446, 6,398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43, 187명 감소하였으나, 검정고시출신은 610명으로 지난해보다 96명이 증가하였다.


지원자 중 재학생의 비율은 76.99%, 졸업생은 21.01%, 검정고시출신은 2.0%를 차지하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 15,689(51.52%), 여자 14,765(48.48%)으로 남자가 924명 많으며, 탐구영역 선택 분포는 사회탐구 영역 14,495(48.22%), 과학탐구 영역 15,343(51.04%), 직업탐구 영역 222(0.74%)으로 나타났으며, 1과목 선택 50명과 선택안함 394명을 제외한 30,010명이 2과목을 선택하였다.


전체 지원자 중 26,078(85.63%)5개 영역을 선택하였으며, 2외국어·한문영역까지 6개 영역을 모두 선택한 지원자는 2,975(9.77%)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401(4.6%)4개 영역 이하를 선택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되어 모든 수험생들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할 경우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하, “지난해에 비해 전체 지원자수가 줄었으나, 이공계 육성 정책의 영향으로 주로 자연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 가형선택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회탐구보다 과학탐구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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