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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생후 6개월부터 12세까지 확대 -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 김민정
  • 기사등록 2018-09-07 15: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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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난해 생후 6~59개월 이하에서 생후 6개월~12세까지(2006.1.1~2018.8.31. 출생아) 확대하여 오는 9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대상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방접종기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과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 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하며, 어린이가 계속 보채고 잘 먹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일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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