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관리이사는 9월 6일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지구와 도갑지구를 방문하여 재난취약지구 및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낙석위험구간, 산사태취약지구, 도갑 진입도로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 발생여부를 집중 점검하였으며, 탐방객 다중이용시설인 천황자동차야영장, 탐방안내소 등 공원시설물 점검을 병행 실시하였다.
김상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관리이사는 “재난상황발생 시 매뉴얼을 준수하여 실제 현장에서 재난안전대책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노력하고, 재난예경보시설 수시 점검 및 현장 순찰강화 등을 통하여 탐방객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병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월출산국립공원 내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상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여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월출산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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