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계장 김호석)에서는 2018. 9. 6 10:30∼11:30 관내 초등학교 두 곳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원인 분석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동부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조치할 필요성이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에 대해 점검 및 개선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차량통행량과 등·하교시 어린이들이 차도에 노출되는 구간 등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두 곳을 선정한 후 동부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이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원인 분석과 지자체에 개선 요청할 시설물 확인 등 대대적인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김호석 교통안전계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핵심 구역으로 설정하여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고, 등교시간에도 어린이 안전 취약 지역에 교통경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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