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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간 460여 명의 동료에게 사랑의 도장(圖章)을.. - “도장에 새겨진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경찰이 되자!”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09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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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경찰관 60여 명에게 경위 임삼휘(45세)가 업무용 도장을 자비로 새겨 전달     © 이정수

경기지방경찰청 제 3기동대(대장 김희경)에서는, 39() 10:00 3기동대(화성시 남양읍)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첫 걸음을 시작한 신임경찰관 60여 명에게 경위 임삼휘(45)가 업무용 도장을 자비로 새겨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임삼휘 경위는 10 여 년 전부터 동료 및 선후배 경찰관 460여 명에게 업무용 도장을 자비로 새겨주거나, 격무로 더럽혀진 신발을 직접 닦아주는 등 동료 사랑의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장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는 진심어린 조언도 잊지 않는 등 동료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국민을 참 주인으로 섬기는 경찰이 되어주기를 염원하였다

 

도장을 받아 든 신임경찰관들은 선배님의 마음을 잊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다짐을 새로이 하였다

 

3기동대장(경정 김희경),경기도 치안 안정을 위해 바쁜 중에도 동료를 아끼고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임삼휘 경위를 격려하고, “동료 사랑의 마음이 경기도민 나아가 국민을 대상으로 발전하고, 경기도 명품 브랜드로서의 경기경찰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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