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1회용품 줄이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종이컵, 비닐 등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거부 사태 등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 생활문화 개선이 필요하여,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자율적 실천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으로, 친환경 소비문화가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선도적 실천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 내용은 ▲ 사무실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품 적극 사용 1회용 컵 사용을 자제 ▲ 생활 속 장바구니 이용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 ▲ 물품구매시 1회용품 구매하지 않고 적정 재활용 가능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 인식하고,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여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서구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청사 내 건강카페 다회용컵 회수대 설치 ▲1회용품 사용 자체 홍보스티커 배부 ▲부서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청사 내 매점 장바구니 이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공직자의 선도적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나부터, 지금부터 솔선수범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다같이 인식하고, 1회용품 줄이기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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