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서장 박종민)는 2018. 9. 5(수). 11:00, 대전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및 대전서구의회 의원 등 22명을 초청하여 지역 치안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정책 설명회에서 둔산경찰서 치안현황 및 추진성과를 소개하고 협력치안 구축을 위한 법률· 예산· 지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사구조개혁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용화장실 개선 및 범죄예방환경(CPTED)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정책 설명회를 통하여 유관기간 간에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대전 서구 치안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기적인 의견교류와 소통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