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학생들 9월 한 달 동안 뮤지컬연극 축제 / 충남도교육청 제공 = 뉴스21통신

[홍성=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지원청과 충남학생교육연극협의회와 함께 3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0개 지역에서 78팀(초 19팀, 중 22팀, 고 37팀)이 연극․뮤지컬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갖춘 문화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충남도교육청이 3년 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연극․뮤지컬을 통한 바른 인성함양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 교육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충남학생들 9월 한 달 동안 뮤지컬연극 축제 / 충남도교육청 제공 = 뉴스21통신

특히 올해부터는 중․고등학교 동아리로 진행되던 연극뮤지컬발표회를 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해 실시하고 있으며 연극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연극뮤지컬발표회는 예산 덕산고 레퍼토리동아리의‘일등급인간’이란 주제로 막을 올리고 홍성여자고 두각동아리의‘같이 춤주자!’의 주제로 공연의 막을 내리게 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학생연극제가 충남학생연극페스티벌과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회로 운영되어 경연을 지양하고 교육활동의 과정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기틀이 마련되었음을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