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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행락철 맞아 낮에도 음주운전 단속 - 수확철 맞아 농촌지역 교통사고도 주의 당부 - 이기운 / 충남지방경찰청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09-05 2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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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방경찰청



[예산=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5일부터 10월말까지 음주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낮에도 음주단속을 한다고 한다.


올해들어 충남세종지역에서 음주교통사고는 936건이 발생했다. 이 중에서 21건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매일 4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4년간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는 금, , 일요일에 112건으로 전체 사고의 53%가 집중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간대로 보면 점심이후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 낮시간에도 61(20.6%)이나 발생했다. 특히 가을에는 지역축제도 많고, 행락객도 많아 낮에도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매년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음주운전 만큼은 충남지역에서 근절되도록 하기 위해 주간에도 단속 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로 말했다.


또한, 최근 농촌지역에서 경운기, 이륜차 등과 관련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고 도로 운행도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역별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돌아다니면서 안전운전을 위한 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차량운전자들이 시골길을 지날 때는 규정속도를 준수하면서 갓길에 보행자나 경운기가 지나가는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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